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ReactiveX(Rx), Promise, 그리고 Future

Rx를 하다보니 fiber/future도 새롭게 보인다.
가령 비동기 구간을 setTimeout -> ..... , 1000 으로 하는 구현을 해보자.
Rx.Observable.create (observable)->
  # callback block
  setTimeout ->
    observable.onNext "<결과값>"
  , 1000
.subscribe (res)->
  console.log res
요건 Promise로 풀면
new Promise (resolve, reject)->
  # callback block
  setTimeout ->
    resolve "<결과값>"
  , 1000
.then (res)->
  console.log res
거의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그 fiber/future로 풀면
doSomeAsync = ->
  future = new Future()
  setTimeout ->
    future.return "<결과값>"
  ,1000
  future.wait()
console.log doAsync()
핵심은 동기에서 return 에 들어갈 부분이 대체되고 그걸 외부에서 받는 부분이랑 한 쌍을 구성한다는 점인데 future는 c coroutine library 인 libcoro(https://github.com/ramonza/libcoro)를 사용하고 있다. 
사실 coroutine만 해도 c에서 구현만 http://www.chiark.greenend.org.uk/~sgtatham/coroutines.html 이렇게 다양한데.
ECMA6 (coffeescript 1.10.0) 에서 반쪽짜리 코루틴이라고 말하는 generator도 같이 비교해도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보니
req=(url)->
  setTimeout ->
    it.next(url.length)
  , 1000
main=-> console.log yield req "hohoho bababa"
it=main()
it.next()
req가 impure 한 function이 되는게 맘에 걸린다. 어째서 생성시점 이전에 외부의 it를 받아서 .next를 하는 걸까.
이전 글(http://spectrumdig.blogspot.kr/2016/07/generator.html)처럼 Promise를 쓸 수 있지만 그럴거면 그냥 다 Promise로 하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곳의 소스는 모두 여기(http://decaffeinate-project.org/repl/) 에서 돌려볼 수 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cURL로 cookie를 다루는 법

http://stackoverflow.com/questions/22252226/passport-local-strategy-and-curl 레거시 소스를 보다보면 인증 관련해서 cookie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령 REST 서버인 경우 curl -H "Content-Type: application/json" -X POST -d '{"email": "aaa@bbb.com", "pw": "cccc"}' "http://localhost/login" 이렇게 로그인이 성공이 했더라도 curl -H "Content-Type: application/json" -X GET -d '' "http://localhost/accounts/" 이런 식으로 했을 때 쿠키를 사용한다면 당연히 인증 오류가 날 것이다. curl의 --cookie-jar 와 --cookie 옵션을 사용해서 cookie를 저장하고 꺼내쓰자. 각각 옵션 뒤엔 저장하고 꺼내쓸 파일이름을 임의로 지정하면 된다. 위의 과정을 다시 수정해서 적용하면 curl -H --cookie-jar jarfile "Content-Type: application/json" -X POST -d '{"email": "aaa@bbb.com", "pw": "cccc"}' "http://localhost/login" curl -H --cookie jarfile "Content-Type: application/json" -X GET -d '' "http://localhost/accounts/" 이렇게 사용하면

MQTT 접속해제 - LWT(Last will and testament)

통신에서 중요하지만 구현이 까다로운 문제로 "상대방이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하여 접속이 끊어졌을때"의 처리가 있다. 이것이 까다로운 이유는 상대방이 의도적으로 접속을 종료한 경우는 접속 종료 직전에 자신의 종료 여부를 알리고 나갈 수 있지만 프로그램 오류/네트웍 연결 강제 종료와 같은 의도치 않은 상황에선 자신의 종료를 알릴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통적 방식으로는 자신의 생존 여부를 계속 ping을 통해 서버가 물어보고 timeout 시간안에 pong이 안올 경우 서버에서 접속 종료를 인식하는 번거로운 방식을 취하는데 MQTT의 경우 subscribe 시점에서 자신이 접속 종료가 되었을 때 특정 topic으로 지정한 메시지를 보내도록 미리 설정할 수 있다. 이를 LWT(Last will and testament) 라고 한다. 선언을 먼저하고 브로커가 처리하게 하는 방식인 것이다. Last Will And Testament 라는 말 자체도 흥미롭다. 법률용어인데  http://www.investopedia.com/terms/l/last-will-and-testament.asp 대략 내가 죽으면 뒷산 xx평은 작은 아들에게 물려주고 어쩌고 하는 상속 문서 같은 내용이다. 즉, 내가 죽었을(연결이 끊어졌을) 때에 변호사(MQTT Broker - ex. mosquitto/mosca/rabbitMQ등)로 하여금 나의 유언(메시지)를 상속자(해당 토픽에 가입한 subscriber)에게 전달한다라는 의미가 된다. MQTT Client 가 있다면 한번 실습해보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다른 글에서처럼  https://www.npmjs.com/package/mqtt  을 사용하도록 한다. npm install mqtt --save 로 설치해도 되고 내 경우는 자주 사용하는 편이어서 npm install -g mqtt 로 전역설치를 했다. 호스트는 무료 제공하고 있는 test.mosquitto.org 를

MQTT Broker Mosquitto 설치 후 설정

우분투 기준 $ sudo apt-add-repository ppa:mosquitto-dev/mosquitto-ppa $ sudo apt-get update 하고 $ sudo apt-get install mosquitto 으로 설치하면 서비스까지 착실하게 올라간다. 설치는 간단한데 사용자를 만들어야한다. /etc/mosquitto/mosquitto.conf 파일에서 권한 설정을 변경하자. allow_anonymous false 를 추가해서 아무나 못들어오게 하자. $ service mosquitto restart 서비스를 재시작. 이제 사용자를 추가하자. mosquitto_passwd <암호파일 경로명> <사용자명> 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다. # mosquitto_passwd /etc/mosquitto/passwd admin Password:  Reenter password:  암호 넣어준다. 두번 넣어준다. 이제 MQTT 약을 열심히 팔아서 Broker 사글세방 임대업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