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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17의 게시물 표시

coffee는 쓰고 싶고 jsx는 쓰기 싫고. 그러면 만들어야지.

이 블로그를 꾸준히 보시는 분들은 아마도 {}, [] 같은 시작과 끝만 알리고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는 주제에 오롯이 한 행을 죄다 차지하는게 싫어서 coffee나 jade나 stylus를 쓰는 변태영감탱이의 글들을 읽고 계실거다. 나는 Meteor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고 Meteor 사용자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frontend에서 가장 뜨거운 React를 Meteor에서 쓰면 좋다라고 열심히 약을 팔고 있는데. 정작 내게 불편한 것은 jsx였다. https://facebook.github.io/react/docs/react-without-jsx.html 이런 것이 없는 건 아닌데 이따위로 만들어놨다는 얘기는 쓰지 말란 얘기지. 그리고 어짜피 문서가 아닌데 구태여 코드안에 html을 쓸 이유가 있나? 애초에 html,css,js 로 분리한 건 의미를 가진 문서(html)를 서식화(css)해서 로직(js)을 돌아가게 함인데 이미 html도 css도 쓰지 않는 시점에서 코드안에 html을 섞어쓰는 것은 내겐 매우 불편한 일이었다. 그렇다면 DOM과 같이 위계를 갖는 요소를 어떻게 표현할 것이냐는 의문이 생기는데 다행히도 좋은 모델( http://mithril.js.org/#dom-elements )이 있다. 그러고보니 여기는 기껏 jsx를 지원한다고 했는데 내가 하려고 하는 건 그 반대;; 역시 변태영감인 것이다. <div>   <hr>   <ul>     <li>       First     <li>       <p style="font-weight: bold">Second</p>     </li>   </ul>   <div>     <span>110</span>     <hr>   </div>   <div>     <label

Meteor에서 접속(onConnection)/이탈(onClose) 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Meteor에서 로그인과는 상관없이 어떤 유저가 접속해 있고 이탈했는지를 추적하고 싶어서 정리, 서버사이드에서 아래와 같이 작성했다. Meteor.startup ->   console.log "server initiated"   ConnectedUsers.remove {} Meteor.onConnection (o)->   console.log "session [#{o.id}] is connected"   ConnectedUsers.insert userId: o.id   o.onClose (p)->     ConnectedUsers.remove userId: o.id Meteor.methods   "getSessionId": ->     @connection.id Meteor.publish "list.connectedUsers", ->   ConnectedUsers.find() 결론은 이정도이지 않나 싶다. mongodb를 사용하지 않고도 해보았는데 지나치게 publish쪽과 onConnection쪽이 복잡하고 일반화하기 좋지 않아 일단 보류. https://gist.github.com/makrem025/35543cd60aa88ca49fa0  의 예에서 응용하여 onConnection 일때 publish 의 added, remove로 쏘게 하면 되긴 함. 메모리 디비는 사랑입니다 <3 접속자 관리 관련한 기존 package(aka. mizzao:user-status)들은 지나치게 User collection을 괴롭혀서 성능을 떨어뜨린다. 생선을 낚으라고 준 낚시대인데 잡아야 하는 게 상어라면 분질러 버리고 작살을 만드는 게 맞다. ( 뭐? 상어도 낚시로 잡는다고? 낚알못 ) 우리는 뾰족하게 DDP를 통해 접근한 소켓(사용자가 아니다.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에 대해 파악하고 이를 확인하는 것이 전부. 실전은 언제나 case-by-case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