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docker 설치를 했다는 가정에서 진행한다.
먼저 go docker 버전을 가져오자
docker pull 해도 되지만 필요한 걸 추가할 수도 있을 것 같아
Dockerfile 을 만들었다.
먼저 go docker 버전을 가져오자
docker pull 해도 되지만 필요한 걸 추가할 수도 있을 것 같아
Dockerfile 을 만들었다.
FROM golang:1.7-alpine
go 1.7을 비교적 가벼운 alpine linux버전에 올리자.
docker build .
해서 image를 만들자
docker images를 해서 확인할 수 있다.
alpine 이 아니라 그냥 1.7도 docker pull golang:1.7 해서 가져와봤는데
$ docker images
REPOSITORY TAG IMAGE ID CREATED SIZE
golang 1.7-alpine 52493611af1e 5 days ago 241.1 MB
golang 1.7 fe25c00086fb 5 days ago 669.6 MB
용량 차이가 제법 난다.
1.7은 안쓸거니까 docker rmi golang:1.7 해서 바이바이.
docker run -it --rm --name migolang golang:1.7-alpine go
작동을 확인해보자. 잘되면 OK. golang:1.7-alpine이 불편하면 docker build -t migolang . 과 같이 태그를 지정할 수도 있다. docker run -it --rm --name migolang migolang go 처럼 쓸 수 있는 것.
옵션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을 좀 하면
docker run -it --rm --name migolang golang:1.7-alpine go
-it 옵션은 -i -t 를 붙여서 쓴건데 -i 입력을 유지하는 옵션이고 -t는 TTY 즉 docker 에서 일어난 결과를 화면 포워딩 하는 것으로 사실 이 경우엔 쓸 필요없지만 습관처럼 붙여쓰고 있다.
그러니까 줘서 해 될거 없는 옵션
docker run -it --rm --name migolang golang:1.7-alpine go
--rm 옵션은 docker run 을 할 때마다 컨테이너를 생성하는데 이게 매번 지우기가 귀찮을 때가 많다. 그래서 만일 컨테이너가 있다면 자동으로 지우는 옵션. 역시 습관처럼 붙여쓰고 있다.
docker run -it --rm --name migolang golang:1.7-alpine go
--name 옵션은 컨테이너 이름을 지정하지 않으면 지맘대로 임의로 생성한다.
역시 귀찮으니까 지정해서 --rm 옵션으로 지정했다. my > me > mi + golang 해서 migolang 이라고 지었다.
미고랭. 그것은 넘나 맛있는 것. 원래는 Mie goreng이다.
이제 go 소스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해보자.
package main
import "fmt"
func main() {
fmt.Printf("Hello, world.\n")
}
hello.go 를 이렇게 만들고
docker run -it --rm --name migolang golang:1.7-alpine go run hello.go
하면 안될거다 (읭?)
왜냐면 go run은 docker 컨테이너 안에서 실행하고 우리들의 hello.go는 그 바깥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현재 hello.go를 docker 컨테이너 않으로 넣어야하는데 -v 옵션으로 서로 연결해주자.
-v "내 경로":"docker 컨테이너 경로" 로 맞춰주자. 현재 경로로 할거고 임의로 docker 컨테이너 안에 /usr/src/myapp (이 경로는 자유롭게) 이란 곳이랑 붙여준다.
하는 김에 -v 옵션으로 지정한 경로를 go 명령이 실행하는 위치가 되도록 -w 옵션으로 경로를 맞춰주자.
docker run -it -v `echo $PWD`:/usr/src/myapp -w /usr/src/myapp --rm --name migolang golang:1.7-alpine go run hello.go
Hello, world. 가 나오는가? 좋다. 근데 이거 매번 일일이 다 치긴 나는 좀 많이 귀찮다.
alias @="docker run -it -v '$PWD':/usr/src/myapp -w /usr/src/myapp --rm --name migolang golang:1.7-alpine"
go 명령이 시작되는 부분 딱 이전까지 alias로 만들어서 사용하면 편할 것 같다.
@ go run hello.go 해보자.
$ @ go run hello.go
Hello, world.
잘 된다. @ 만 앞에 붙여주면 되니까 편하다.
------------- 절 취 선 -------------
조금 더 욕심을 내서 간단한 웹서버를 하나 띄워보자.
node.js 랑 비슷하게 특정포트를 웹서버로 열어주고 응답을 보내는 예를 만들어서
package mainimport ( "net/http")
func main() { http.HandleFunc("/", func(res http.ResponseWriter, req *http.Request) { res.Write([]byte("Hello, world!")) }) http.ListenAndServe(":8000", nil)}
web.go를 이런 식으로 해보자. 8000 포트를 열고 '/'로 요청이 오면 "Hello, world!"를 출력하는 간단한 예다.
먼저 Dockerfile 을 약간 수정하자.
vi Dockerfile 해서
FROM golang:1.7-alpine
이었던 것에 포트를 노출하기 위해 EXPOSE 를 사용하자
FROM golang:1.7-alpine
EXPOSE 8000
8000번 포트를 노출해주었다.
그리고 alias @도 조금 수정하자.
alias @='docker run -it -v '\''/Users/spectrum/Documents/go/jadeExam/src'\'':/usr/src/myapp -w /usr/src/myapp --rm --name migolang -p 8000:8000 golang:1.7-alpine'
-p 부분을 추가하여 포트 매핑을 해주자 -p <실제포트>:<Docker안에서 Expose한 포트> 순서가 되겠다.
@ docker run web.go
한 뒤, 다른 터미널 하나를 열고 curl http://localhost:8000 해보자.
$ curl localhost:8000
Hello, world!
이렇게 나온다면 승리자.
docker run 커맨드가 너무 길어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alias나 sh(혹은 .bat)등을 이용해서 조금만 자동화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쓸 수 있다.
지금은 go get 을 쓰기 위해 Dockerfile 에 git을 포함하여
docker build -t migolang .
이렇게 migolang 이란 이름을 가진 이미지를 생성하여
alias를 마지막으로
alias @="docker run -it -v $PWD:/usr/src/myapp -w /usr/src/myapp --rm --name migolang -p 8000:8000 migolang"
이렇게 migolang 을 지정.
@ go get 을 잘 쓰고 있다. 아주 좋다.
지금은 go get 을 쓰기 위해 Dockerfile 에 git을 포함하여
FROM golang:1.7-alpine이런 식으로 만들고
MAINTAINER spectrum <spectrick@gmail.com>
RUN apk --update add git &&\
rm -rf /var/lib/apt/lists/* && \
rm /var/cache/apk/*
EXPOSE 8000
docker build -t migolang .
이렇게 migolang 이란 이름을 가진 이미지를 생성하여
alias를 마지막으로
alias @="docker run -it -v $PWD:/usr/src/myapp -w /usr/src/myapp --rm --name migolang -p 8000:8000 migolang"
이렇게 migolang 을 지정.
@ go get 을 잘 쓰고 있다.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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