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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eor server-side debugging Tip

Meteor는 수정할때마다 소스를 다시 생성하는 방법이라서 기존 IDE상에서 node.js 디버깅은 어렵다.
하지만 방법이 없는 건 아닌데 의외로 간단하니 breakpoint나 watch가 필요한 경우 잘 보고 적용해보도록 하자.

사실 Meteor 에서 지원하는게 아니라 node 자체의 debugging 옵션을 사용하는 것인데
환경 변수 하나를 설정한다.

export NODE_OPTIONS='--debug'

그리고 meteor(혹은 mrt)서버를 시작한다.
시작할때 로그를 보면


Running on: http://localhost:3000/
debugger listening on port 5858

5858포트로 디버거를 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default:기본값이 5858)
만일 특정포트로 열고자 하면

export NODE_OPTIONS='--debug=47977'

이런 식으로 하면 된다.
그리고 자신이 애용하는 node debugger로 보면 된다.
node-inspector(https://github.com/dannycoates/node-inspector)나 node-webkit-agent (https://github.com/c4milo/node-webkit-agent)같은 걸 사용하면 되겠다.


webstorm을 사용한다면 Run/Debug Configuration으로 가서 설정하면 된다.
node-inspector를 설치하고 해당 meteor 프로젝트가 있는 경로에서
터미널에 wstorm . 과 같이 커맨드라인 실행을 했다는 가정이다.
(커맨드라인 실행은 webstorm > tools > Create Launcher Script 에서 지정한 name으로 할 수 있다)
그리고 Command Line Tools Console 에서 node-inspector나 node-webkit-agent 를 띄워서 본다.

내 경우엔 브라우저에서 창을 왔다갔다 하는게 불편해서 remote debugger 를 하나 더 띄웠다.
(http://youtrack.jetbrains.com/issue/WEB-6264#comment=27-445048& 내용참조)

위와 같이 하나 더 설정을 만들고 실행
methods에 breakpoint 를 걸고 watch 로 인자값을 살펴보았다.
경로가 프로젝트 경로가 아니라 .meteor/local/bin/app 아래인 점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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