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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node() 노드 컨퍼런스 코리아 종료.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발표도 잘 했고 재밌는 것들도 많이 들었고 나름 의미 있는 것들을 몇몇 건졌다고 생각한다.
Isaac(node.js 원년멤버.풀타임 node.js 개발자이지 npm을 만든 장본인)은 생각보다 아니 생각대로 싱거운 사람이었다.
몇몇 질답이 오갔는데 다 그가 알고 있거나 우리들이 아는 뻔한 이야기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달까.
밀도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랑 별로 다르지 않구나라는 안도감도 약간.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1회 치곤 괜찮았고 네이버 행사장도 꽤 좋았음. 앞으로도 계속 이런 행사 유지했으면 한다.
근데 솔까 스피커/오거나이저한테 뭔가 좀 더 현실적인 보상이 있었으면
자봉문화(?)가 못마땅하달까. 뭐만 하면 다 자봉이야. 이런 거 애들이 배워서 나중에 "우리도 열정을 가지고 공짜로 했으니 너희들도 당연히 그래야지"라고 말하는 꼰대가 될까봐 후덜덜.
스폰서들이 쓰는 비용 전체에 비하면 적은 투자인데 반해 그들은 열성적인 홍보자라서 고효율 아닌가?
컨퍼런스를 무료로 하는 것이 컨퍼런스의 질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한다면 스텝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

오전 세션을 사정상 참여않아 못봤는데 해외 스피커들에게 영어로 질문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당연히 이런 거 사전에 미리 제재하고 명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 한국어로 질문하게 하고 전문 분야의 지식과 한국어의 의미를 잘 파악하는 전문 번역자가 통역하게 해야한다.

그나저나 우리도 뭔가 언어나 프레임워크 같은 거 만들어서 전문 통역자(당연히 현지에서 준비해주는)끼고 한국말로 연설하는 전세계 투어 같은 거 하면 정말 재밌겠네.

마무리로 Isaac 하고 찍은 사진이랑 인증 샷들 몇개 투척.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meteor로 nw.js 개발하기.

실제로 nw.js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다보면 UI구현하기 막막하고 수동으로 리프레쉬 하는 것도 귀찮아서 Meteor 연동을 하려고 했더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디렉토리 구조는 먼저 이렇게 잡았다.
`- app
  `-client
  `-public
`- dist
  `- 배포용 html,css,js
  `- package.json
`- package.json 아이디어는 이렇다. nw.js의 시작페이지를 http://localhost:3000으로 두고 배포시엔 meteor client 배포툴인 meteor-build-client를 사용하여 html,css,js 로 분리하는 계획이다.

가장 중요한 nw.js 용 package.json 파일은 아래와 같이 구성한다.
{
  "main": "http://localhost:3000",
  "node-remote": "http://localhost:3000",
  "name": "<앱이름>"
} 이게 전부. 어떻게 보면 Web과 nw.js를 동시에 개발할 수도 있는 환경이기도 한 것이다.
meteor create app 을 해서 meteor용 앱을 만들고 meteor 를 시작한다.
그리고, 위의 package.json이 있는 경로로 돌아가서 nw . 으로 nwjs를 실행한다.

한번 번쩍하더니 잘 된다.
cordova 등에서 index.html 대신 http://localhost:3000을 하는 것도 비슷한 느낌이다.

즐겁게 개발을 일단 마구 하고 실제로 배포하기 위해서는 개발환경이 아니라 html,css,js로 구성된 배포본을 만들어야한다.
npm install -g 해도 되지만 어짜피 Meteor에서만 쓸거
meteor npm install -g meteor-build-client 해버릴거다.

개발은 문제 없어 보이고 배포판을 한번 만들어보자. meteor app 이 있는 경로(meteor run으로 …

RxJS - ReactiveX 인터뷰

A: 왜 RxJS입니까
B: javascript는 참 쉽고 친숙한 언어죠.
A: 별로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만.
B: 그래서 좀 어렵고 있어보이는게 뭘까 싶어서...
A: 네?
B: 함수형이라는게 유행하기도 하고
f(x) 좋쟎습니까? 미스테리~ 미스테리~ 정수정짱짱 으아아

이런 수학선생님이라면 수포자 따윈 A: ...
B: 그리고 반응형이라는 말 뭔가
A: 뭔가?
B: 대충대충해도 막 알아서 할거 같고...
A: 그럴리가요?
B: 안그렇겠죠?
A: 네
B: 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A: 그래도 뭔가 매력이 있으니 이렇게 시간을 내셔서 이것저것 Rx에 대해 글도 쓰고 이야기도 하고 그러시는거 아닌가요?
B: 매력이라.
으음.
제가 팔꿈치 터널 증후근이 좀 있어요.
오른손 세끼손가락, 약지손가락이 저립니다.
A: 무슨 상관이?
B: 그래서 각종 괄호를 쓰는게 너무 힘듭니다.
소중대괄호 만든 사람 죽었으면.
Hello world (ASCII): https://esolangs.org/wiki/Parenthesis_Hell
A: 이미 옛날에 돌아가셨겠죠.
B: 그렇겠네요.
아무튼 그래서 소중대괄호 의존이 적은 커피스크립트를 쓰는데요.
A: 빨리 본론을 말씀해주시죠.
B: 커피스크립트에서 가로로 80자 이상쓰면 Line exceeds maximum allowed length 라고 경고해요.
A: 그래서요?
B: 근데 Rx를 쓰면 코드를 가늘게 쓸 수가 있더라구요.
A: 호오?
B: 그리고 = 쓰는 것도 너무 힘듭니다.
A: 네?
B: 오른손을 쓰쟎아요.
A: ...
그러니까 정리하면
1. 괄호가 힘들다
2. 커피를 쓴다
3. 커피는 길게 쓰면 경고
4. Rx를 쓰면 코드가 가늘다
5. 대입문을 줄이고 싶다.
B: 네
하지만 5번은 생각보다 별로...
A:
B:

B: 아!
A: ?
B: 코드가 가늘어서 좋은 점이.
A: 네.
B: 핸드폰에서 코드를 보기 좋습니다.
A: ... 왜 팔꿈치 터널 증후근이 안 낫는지 알겠습니다.
B: 도와주세요.
쇠고기 사묵으면 나을 것 같습니…

Troubleshooting - Meteor package가 적용이 되지 않을 때

버전 1.5 기준 package.js에서 Package.onUse 에 새 패키지를 추가했는데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Package.onUse((api) => {
  api.use([
    'vulcan:core',
    'vulcan:forms',
    'vulcan:accounts' /* <-- 추가함! */
  ]);
...
} 내부패키지건 원격패키지건 안되는 안된다. 이럴 때 meteor add 후 meteor remove 해도 되지만 더 간단한 방법이 있다. meteor update vulcan:accounts 이렇게 update 해주는 방법이 있다. .meteor/package 파일을 건들지 않아서 좋다. 그래도 역시 좋지 않다. Meteor 스럽지 않다. https://github.com/meteor/meteor/issues/7721 현재 1.5.2에서도 해결이 안되었군요. 해결되어 적용되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