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개발 환경이 안드로이드보다 우월점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큰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점이 iOS Simulator 의 넘사벽 속도다. 사실 iOS 의 경우 Emulator 가 아니라 Simulator 라는 훼이크를 써서 그런건데.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같이 하는 회사만이 쓸 수 있는 필살기라 볼 수 있다. 반면 안드로이드의 경우 ARM 에뮬레이터를 사용하는데 이게 참 못만들었다. 플스에뮬이나 GBA에뮬 반정도만 만들어도 써줄텐데 아직 갈길이 멀다. 그래서 구시렁 거리면서 하드웨어를 연결해서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역시 USB연결하는 건 불편하고 apk 를 전송하는 과정도 그다지 빠르지 않아서 개발 생산성이 월등히 나아지지는 않는다. 루팅을 하면 wifi 를 통해 apk 를 인스톨 할 수 있다고 해서 몇 가지를 해보았으나 잘 모르겠지만 인스톨까진 잘 되었는데 디버깅 모드로 실행이 되지 않아 그만두었다. 게다가 전송속도도 USB보다 wifi가 느리고 맘에 들지 않더라. 그러던중 stackoverflow.com(늘 신세지고 있습니다) 에서 "VM으로 안드로이드를 띄워서 adb connect 하면 좋아!" 라는 글에 눈이 번쩍. 시행착오를 몇번 했지만 의외로 간단하더라. 1. VMWare건 VirtualBox건 상관없다. VM호스트를 준비하자. 2. http://www.android-x86.org/download 로 가서 Deprecated x86 2.2 generic 을 받자. Q) 왜 Deprecated 인 2.2 generic 을 받나요. Deprecated는 쓰면 안되는 거 아님? A) http://mariuz.android-dev.ro/vm.iso.7z 도 있다고 한다. http://www.android-x86.org/download 에 있는 요즘 것들은 죄다 안된다. 3. 죄다 일단 Default 설정에 yes yes 하고 설치한다. 한글 문서가 필요한 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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